안녕하세요.
새재 자전거길 마지막 3부로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이화령 휴게소를 지나
문경 불정역 그리고 새재 자전거길
마지막 종주인 상주 상풍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화령 깔딱 고개를 넘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수안보 온천에서 이화령 휴게소까지
완주하게 되면 보게 되는 내리막
차도랑 자전거 도로가 이어져 있고 옆에 나무들이 있어
나뭇가지들을 잘 살피면서 달립시다!
모두 안전 라이딩!
잊지 마세요~!
저는 아침 일찍이라서 슈웅~달렸습니다.
아쉽지만 버스정류장을 만나게 되면
내리막은 끝..
올라갈 때는 힘겹고
내려갈 때는 왜 이렇게 빠르죠..
마치 제 주식 차트 보는 것 같습니다.
이화령 고개만 넘기면 아주 평온한 상태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너무나도 좋고요.
좀 더 가게 되면 개울가? 계곡을 만나게 됩니다!
문경 도자기 박물관 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문경대로 2416
문경 도자기 박물관에
물놀이를 할 수 있게 관리가 되어있는데요.
피곤...
충주역에 주차하고
밤새워서 달려왔더니 졸리네요.. ᄏᄏ;;
하지만 수안온천보에 발을 못 담근
한이 싹 풀리고 피로도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참방~ 참방~
잔망? 잔망?
피로로 좀 풀렸으니 다시 파이팅 있게 출발!
좀 더 가다 보면
문경 약돌 돼지
문경 약돌 한우
현수막이 계속 눈의 띄고 있는데요.
그래요. 일단 아침도 못 먹었으니
밥부터 먹으러 고고~!
인터넷에 쳐봐도 3분의 2는
약돌 돼지라고 쓰여있어
아침식사 가능한
태형 고기 마을로 갔습니다.
저는 한우 육회 비빔냉면을 시켰고
친구는 한우 육회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이것도 약돌인가.??
자세한 리뷰는 맛집으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아! 이 근처에 모텔들도 많으니
하룻밤 묵으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여우목로 2
자 밥 먹고
다시 출발하려고 했지만..
잠깐 자고 가도 된다고
외치는 정자
잠깐 누워도 되겠니..?
요정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잠을 자지 말았어야 했다..
여행 간 날 7월 3일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날이었다.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지!
우비 쓰고 가는 열정!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불정역(철로자전거)
빗속 따위 나의 앞길을 막지
못.하.쥡.
정말 죽다 살아났습니다.ㅋㅋ;;;
문경 불정역 바로 앞에
라이딩분들에 오아시스
보노보노!
와... 여러분 꼭 한 번씩 들러줘야 되는
필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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